

산맥을 넘어 북쪽으로 날아간 곳에 공현주 트레이닝복환호성이 들렸다. 자세히 들으니 정말 스키피오와 한신이라는 외침을 들을 수 있었다. “이런데도.. 안 나가면 우리는 팬을 가질 자격도 없는 나쁜 놈이다. 자 가자.” 진성은 어쩔 수 없다는 듯 어깨를 으쓱인 후에 가방을 끌고 밖으로 나갔다. “와!!!!!!!!! 스키피오다!” “한신 오빠! 한신!” “스키피오, 스키피오. 스키피오.” 한신과 진성은 자신들의 생각과는 달리 엄청난 사람들의 무리가 자신들을 보고 고함을 지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 사람들이 팬들이구나 하는 생각에 한신은 오른 손을 높이 들었다. 한신의 제스처에 모인 팬들은 그야말로 난리가 났다. 현준은 진성을 보며 웃었다.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