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된다. 초대면의 소후 닷컴 켜며 하품을 하다가 문득 물었다. "바다에 가고 싶다고?" 어린 시절의 그는 그렇게 묻지 않았던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조슈아는 돌아보지 않고 고개를 끄덕거렸다. "바다에 왜 가려는 건데?" 조슈아는 돌멩이 세 개를 한꺼번에 던져 넣었다. 그리고 일어섰다. 강둑 아래로 내려가는 조슈아의 뒷모습을 보며 막시민은 잠에서 깨어났다. 5. 몸을 빌린 자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섬에 밤이 오면 바다에서 솟아오른 그림자가 발자국도 없이 올라와서 섬을 맴돈다는 거야. 날이 밝도록 맨몸에 소금기만 입은 그림자가 죽은 산호로 만든 별 귀걸이를 걸고 넘어지고 비틀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