릇이다. 북한사우디하이라이트 트롤을 보는 상황에서
리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해 본다. 그 북한사우디하이라이트 등 뒤에서 느껴지는 살기(?)에 그만 입을 다물고 말았다. 너무나도 익숙한 느낌. 서서히 고개를 돌리자 민혜와 나래 누나, 그리고 민영이의 모습이 보였다. 민혜가 싱긋 웃으며 말했다. "우리 가야겠네?" "아니, 같이 먹자." 왠지 민혜가 무서워졌다. 둘만의 생일은 물 건너갔지만 나름대로 굉장히 즐거웠다. 이렇게 시끌벅적한 생일이 있었던가? 아무래도 없었던 것 같다. 아니, 있었던 것 같기도……. "파……괴……하겠어." "크윽……!" "왜, 왜 그래?!" "오빠!" "재현아!" "오라버니!" 내가 갑자기 비명을 지르며 주저앉자 다가오는 여자들. 난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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