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4 프로야구 개막전다. “그래? 좋아. 한번 해 보자.” “감사합니다.” “감사할 것까지는 없다. 성공하면 회사에 아주 큰 도움이 되니까.” 진성이 나가고 난 뒤에 진팀장은 프로그램 팀장인 조진철과 가상현실 팀장인 곽진호를 불렀다. 30대 초반에 175 정도의 그리 작지 않은 키, 국내에서 유명한 프로그래머이자 시스템 쪽에서는 가히 최고라 불리는 사람이 바로 조진철 프로그램 팀장이었다. 또한 그 뒤에 들어오는 40대 초반의 170정도의 키에 얼굴이 붉은 사람이 바로 세계 최초인 가상현실을 개발한 주역인 곽진호 가상현실 팀장이었다. 특히 곽진호는 진팀장의 후배로 진팀장을 형님으로 따르는 사람이었다. “무슨 일입니까?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