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 교복 똥치 대한 모 대학 사회학과
교복 똥치은 그제야 실눈에서 큰 사내다운 눈으로 바꿨다. “그래서 열 받았구나? 어쩔 수 없잖아. 영화 본다면 조금 있다가 끝나겠네. 그 때 전화하면 되잖아?” “...... 그래도 같이 영화 볼 수 있었는데...” “그런데 하나씨가 먼저 전화한 건가? 아니면 진성이가?” “하나씨가 진성이에게 전화했대. 그래서 진성이는 내게 연락한 거고. 왜?” “아무래도... 뭔가 냄새가 나는데..” “무슨 냄새?” “생각해 봐. 하나씨가 갑자기 왜 진성에게 영화 보러 가자고 했겠어. 게다가 식사까지? 분명 내 생각에는 뭔가가 있어.” 현준은 그 뭔가가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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