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 워낙 강인한 체역의 소유자라 이 정도지만, 만 김민정 간호사" 그 말에 다프넨은 상당히 단호하게 대꾸했다. "그렇더라도 지금은 상관없어요. 만일 그렇다 해도 저와 이 검이 서 로 공생하고 있는 것인지 누가 알겠어요? 그 검은 저를 이용하고, 저 는 검을 이용해서 각자 갖고 싶은 걸 갖겠죠." 상당히 위험스런 발언이었으나 나우플리온은 다프넨의 얼굴을 잠 시 보기만 했을 뿐 아무 대꾸도 하지 않았다. 다프넨은 눈을 강았다. 윈터러가 그에게 특별한 것을 볼 수 있는 눈 을 빌려주고 있다면, 사양하지 않고 마음껏 이용할 것이다. 오늘과 같 은 상황에 처하여 가질 수 없는 힘조차도 간절히 원할 터인데, 가질 수 있는 것을 왜 마다하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