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 누구도 부 치마속보여의 아스나에게 파닥파닥 손을 흔든다. 돌아볼 수는 없었다. 전이광장 쪽을 향해 뛰어, 오픈 카페에서 보이지 않는 곳까지 도착해 첫 모퉁이의 남쪽으로 돌았다. 그대로 마을 한구석, 플레이어들이 없는 곳을 향해 무작정 달려갔다. 시야가 흐려지면 오른손으로 눈을 닦았다.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닦으며 달렸다. 정신이 들고 보니, 마을을 에워싼 성벽 바로 앞까지 도착했다. 완만하게 휘어진 채 우뚝 솟은 벽 앞에 커다란 나무가 같은 폭으로 심어져 있다. 그중 한 그루의 뒤로 돌아가, 줄기에 손을 대고 멈춰섰다. 「うくっ·····うっ·····」 목 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