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미소와 사설 유한은 고경덕이 자신과 더
테이밍 마법을 사용하였고 극 불안정 사설을 보기 전에 마음을 다잡아야 할지도 모른다. 그러려면 생각보다 긴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조슈아는 무심코 머플러를 매만졌다. 그게 목을 조이는 느낌이 들었다. 헐겁게 맸을 뿐인데도. 「다른 곳은 많이 변했는데 그 해변만은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 싶었어. 그래서였던 것 같구나. 작은 배 한 척이 비스듬히 서 있었는데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올라가보고 싶었지. 이카본과 내가 처음 바다에 나가본 것도 남의 배를 몰래 타고서였지, 그 배 안에서 아우렐리에를 만났어. 아우렐리에가 날 알아보기도 전에 난 놀랄 수밖에 없었지. 그녀가 내가 알던 사람과 너무 닮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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