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를 천국에다녀온소년 고 싶기 때문입니다.]
생 천국에다녀온소년기에 더더욱 제 것이 아닌 듯하군요. 제게 그런 행운이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압니다. 이솔 렛에게 그녀의 아버지가 살았던 땅을 영영 뜨라는 말 같은 건 도저히 못하겠군요. 본래부터 저 자신의 마음을 배신하지 않으려 이렇게 된 것뿐, 이솔렛이 제 마음을 알아주느냐 아니냐 하는 것은 이미 논외였 으니까요. 제가 어찌 그 이상의 것을 바라겠습니까. 그녀도 제 행동으 로 상처 입은 여러 사람들 가운데 하나인걸요." 다프넨이 마지막으로 찾아간 사람은 데스포이나였다. 그녀는 시중 드는 아이가 다프넨의 방문을 알리고, 다프넨이 들어와 인사를 할 때 까지도 묵묵히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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