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위를 로또비법신서 풀이고보면알아.” 두 사람은 대학 캠퍼스 안으로 들어갔다. 축제 중이었는지 신라 대학교의 교정은 떠들썩했고, 여기저기 학생들이 연 노천카페와 음식점, 박물 시장이 펼쳐졌다. 대학생들이나 방문객들을 상대로 한 이벤트도 진행중이었다. <안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잠시 후 5시 창작학과 에서 김현우 작가님의 사인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관심 있 으신 분들은…….〉 구내방송을 들은 유한이 귀를 쫑긋하더니 발걸음을 멈추었다. "왜?사인이라도 받으려고?” 블라덱의 물음에 유한은 도리어 반문했다. "너 모르겠냐? "뭘?" "저 목소리를 모르겠냐고." “글쎄. 난 잘 모르겠는데.” 블라덱의 답답한 태도에 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