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시 다물고 있었지만 농익은여인의향기 "서둘러 애들을 구해야 해. 이대로 있다간 큰일 날 거야." 그 말이 맞았다. 안그래도 지금 채린이 옌스의 참마도에 맞아 죽을 위험에 처한 상태 였다. 그러나 함부로 안으로 발을 내딛을 수는 없었다. 발을 내딛는 순간 구조는 커녕 또다시 환각에 빠져 허우적 거리게 될것이다. 로키가 손도 못 쓰고 우두커니 빠져나오길 기다린 이유가 있었다. 뭔가 동료들을 구조할 좋은 방법이 없을까? '그래, 그렇게 하면!' 좋은 방법이 떠오른 유한은 곧장 왼손을 펼쳤다. 그러자 왼팔에 끼고 있던 건틀렛에서 와이어가 날아가 옌스의 목을 빙글빙글 감았다. "켁! 뭐, 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