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례도 할 수 있지. 동해물과.. 백두...... 황홀한앞집아줌마 복장을 하고 다니던 레드 타이거 용병대였다. 그래서 오해를 사기도 많이 샀다. "훗, 그건 대장님 생각이고, 이런 큰 대회에까지 거지꼴을 하고 다닐 수는 없잖아?" '그래, 원하는대로 하쇼.' 유한은 자칼에게 생각을 바꿔 보라고 권하려다가 말았다. 어차피 착용하는 사람은 자신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혹 자칼이 상금의 1%라도 준다고 했다면 뜯어말렸을 지도 모르지만, "뭐? 네 가 뭔데 나더러 장사를 하라 마라야?" 갑자기 한쪽에서 성난 고성이 들려왔다, 서람들의 시선이 소리가 난 쪽으로 돌아갔고, 그것은 유한도 마찬가지 였다. 고성이 들려온 쪽에는 한 남자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