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내던 아리엘이 고개를 갸웃거렸다. 장기 잘두는 방법야!" 유한은 말리고 싶었다. 리지스라면 분명 아무리 바빠도 돈줄 1호를 혼자 보낼 수 없다며 따라간다고 할 게 분명했기 때문. 하지만 유한은 채린을 막을 수 없었다. 이미 붙들기도 전에 그녀는 리지스 앞에 달려가 있었다. '크윽, 돈벌레는 어쩔 수 없이 데려가야 하나?' 유한은 체념하고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런데 의외로 리지스는 채린의 설명을 듣고는 순순히 고개를 끄덕이는 게 아닌가. "잘 다녀와. 대신 레어 아이템 건지면 내 몫도 떼 놓고." '이, 이상해! 리지스 녀석이 맞나?' 뒤에서 지켜보던 유한은 이 사실을 믿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