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마망사팬티속라고 했나? 활주로란 1학년 주임 선생님으로 머리가 고속 혹은 활주로처럼 벗겨져서 애들 사이에서는 활주로라 부르고 있었다. 나는 경순이와 성민이와 함께 애들이 잘 안오는, 좀 노는 아이들이 모여서 노는 으슥한 곳으로 향했다. 이미 온 사람들이 있었지만 성민이를 보자 자리를 비켜주었기에 우리는 다른 사람들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 “그래. 이번에 상민이가 아스카를 시작하게 됐다고. 경순이가 그렇게 졸라도 안하던 녀석이. 갑자기 웬일이냐?” “그러게 말이야! 내가 장장 반년동안이나 졸랐는데! 어서 불어!? 왜 갑자기 하게 된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