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 무시했다. 루이사의 싸늘한 기운에 라 박주이화보을 밟으며 평소 수련하던 곳으로 걸어갔다. 그나마 하루 중에 가장 시원한 느낌이 나는 시간대인지 진성은 상쾌함을 느낄 수 있었다. 진성 자신이 수련을 하기 위해서 정원의 일부를 단단한 땅으로 다져 놓았다. 당연히 그 곳에는 잔디도 살 수 없었다. 가볍게 심호흡을 한 후 스트레칭을 했다. 진성은 천천히 팔극진결을 풀었다. 수련의 처음은 항상 팔극진결이었다. 몸을 풀어주고 적당히 몸을 데워줄 필요가 있기 때문에 팔극진결은 거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진성은 요즘 들어서 경의 수련 속도가 조금씩이지만 침체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몸 자체는 깨끗해지는 듯했지만 수련의 힘인 경의 성장은 더 둔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