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자기 2015 일드야, 하지만 난 이미 좋아하는 여자가....." "상관없어요." "엥?" 민영이 싱긋 웃으며 말을 이었다. "골키퍼가 있으면 골키퍼를 패서라도 골을 넣으라고 오빠가 그랬어요." "........" "뭐 2년 전 우리 오빠가 알려 준 정보가 엉터리였다는 걸 알고, 앞으로 야설에 별 관심 안 두기로 결심했어요, 하지만 오빠만큼은 가질 거예요." "......" "헤헤." 그래 야설을 사랑하지 않는 청순 미소녀가 된 건 좋다만 아직 그 성격은 남아있는 듯싶구나. 골키퍼가 있다고 공 안들어간는 말은 들어 봤어도, 골키퍼를 패서라도 골을 넣으라는 건 무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