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않았다. 첫날, 맨 처음 보리스가 정려원 화보불륜 상대라니. 누가 들으면 크게 오해할 말이다 세라는 아무래도 한국어 공부를 더 해야 할 듯싶었다. 아무튼 그것 때문에 유한의 방에 들어온 두 사람은 멋대로 유한의 컴퓨터를 뒤져 문제의 스크린샷 파일을 찾았다. "저 풀더 클릭해 봐. 내가 저번에 형 몰래 거기다 파일을 모아놨어." "보지 마! 당장 삭제해!" 유한의 만류에도 붙구하고. 세라는 스크린샷 파일을 보고 말았다. 그런데 파일을 하나하나 살펴보던 그녀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현, 이 스크린샷 파일 이상해." "이상하다니, 뭐가?" "깡패 시스터 얼굴, 몸이랑 안 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