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안님의 말씀으로 인 친구부인과사랑들 중 바로 앞을 두사람이 지나간 것을 눈치 챈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파바박 ~ 사삭. 슈슈슉- 성을 받치는 기둥과 지붕 사람들 사이를 빠르게 넘나들어도 두 사람을 신경 쓰는 이들은 아무도 없었다. 희미한 빛과 함께 이트 산맥에 한 노인과 젊은 여인이 나타났다. 나타난 노인은 주변을 살핀 뒤 눈을 감고 마나를 활성화시키기 시작했다. 젊은 여인은 노인을 말없이 지켜보고만 있었다. 이곳으로 오면서 계속 보여주었던 행동이기에 노인이 무엇을 하는지 이제는 알고 있다. 텔레포트 지점의 남아 있는 마나 흐름을 읽어 어디로 이동했는지 좌표를 파악하는 작업이었다. 잠시 눈을 감고 서 있던 노인이 눈을 뜨며 여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