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었다. 물론 이런 방식으로 가수성은 않고 삼략의 병법을 실험하기 위해 사용한 카토라는 인공지능 캐릭터에게 일격을 맞고 지자 한동안 게임 할 맛이 나지 않을 정도였다. 하지만 경쟁심보다는 그런 진성에게 하나라도 더 배우기를 원했다. 그런 현준의 마음은 아주 변화가 선명하고 절묘하며 보는 사람의 눈을 붙들어 두는 진성의 게임과는 달리 밀물이 밀려오듯 언제인지 모르게 상황이 끝나버리는 현준 자신만의 게임 운영 방법을 탄생시켰다. “진성아, 요즘에는 너한테 이길 수가 없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이길 수가 있냐?” 현준은 농담을 섞어 푸념처럼 진성 앞에 늘어놓았다. 진성에게 꼭 답을 구한 것은 아니었지만 반응은 딴 곳에서 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