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 남성음모관리 앞에 서 있던 그녀, 예진이가 나와 나래 누나를 보더니 그대로 굳어 버렸다. 그러고는 잠시 후 더듬거리며 말했다. "오늘 학교 안 왔기에 호, 혹시 아픈가 해서 와, 와 본 거야 아, 안 아픈 것 같네. 그, 그럼 나 갈게." "자, 잠깐! 여기는 오해가........." "......." 하지만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예진은 뒤돌아서 뛰어가 버렸다. 그 모습을 본 나는 나래 누나에게 외쳤다. "누나! 먼저 들어가 있어요!" "......." "미안해요." 그렇게 말하면서 나래 누나를 조심스럽게 떼어 내려 했지만 누나는 나를 놓아주지 않았다. "......." "누나?" "싫어." "저, 저기 지금 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