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의 의견이 같다는 것을 눈치챈 뒤로부터 추격 밀랍인형 하지만 저는 서연님의 뜻을 존중해 이 사실을 마을에 알리겠습니다. 서연님은 비록 인간이지만 그 뜻을 존중 받아야 할 존재이니까요" 샤이나르의 목소리는 매우 정중했다. 서연의 등을 보며 살짝 고개를 숙여 예를 보인 샤이나르 역시 집무실을 나갔다. 샤이나르가 나가자 방문 밖에서는 누라타가 기다리고 있었다. 둘은 함께 걸어갔다. 샤이나르는 누라타를 보며 입을 열었다. "누라타님은 어떻게 할 생각이십니까?" "인간 지도자에게 말했 듯 마을에 돌아가 모두에게 이야기를 해야겠지." 누라타의 대답에 샤이나르는 고개를 끄덕였다. "인간의 영지에 살고 있다고는 하지만 우리들이 인간들의 말을 굳이들을 이유는 없습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