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을 잡 알제리 피파랭킹 가득 찬 리지스는 회의
라는 알제리 피파랭킹곁에 앉아 있던 켈스니티는 그만이 할 수 있는 반투명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세상 고민 다 들어줄 것처럼 온화한 표정이지만 나오는 말은 딴판일 게 뻔했다. <감자들 말인데, 그 껍질 다 벗기는 데 사흘은 걸렸겠더군.> 그 말을 듣자 저절로 심술궂은 표정이 나왔다. “내가 그러고 있는 동안 어디 가서 놀고 있었죠? 미안한 생각 안들어요? 나와 막시민이 그 감자를 까느라고 얼마나......” <고생했겠지. 하지만 예전에 네가 먹었던 수많은 감자도 다 누군가가 깐 것이었잖아. 네가 그들에게 품었던 감사의 만큼만 내게 요구하라고. 더구나 난 네가 깐 감자를 먹지도 않잖니.> “체, 예전엔 감자 별로 먹지도 않았어. 장담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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