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거렸지만 경마용산 다 자기 집에 초대하겠다고
가오며 총을 쏘고 있었다. 제길! 이대로 경마용산 말이다. 그릇을 받아 쥔 선원 하나가 안을 들여다보더니 부르짖었다. “이런 개 먹이를 사람한테 주지 말란 말이야!” 요리사는 두툼한 팔뚝에 튄 토마토 국물을 스윽 핥아먹은 뒤 대꾸했다. “뱃사람은 개와 사람 사이의 특별한 종족이다.” “이것봐, 선장님은 뱃사람이 아니란 말이야?” “선장님은 신과 사람 사이의 특별한 종족이다.” 너무 당연한 표정으로 읊고 있으니 반박할 의욕도 나지 않았다.돌아선 선원 애플톤은 구석에 주저앉아 수프를 한 모금 마신 다음 입안에 들어온 조개 껍데기인지 생선 가시인지 모를 것을 퉤, 하고 뱃전 너머로 날려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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