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로 제노아 as로마지 들어드립니다'이니까요. 상관없습니다." 싱긋. 그 말과 함께 난 손을 젓는다. 콰앙! 콰앙! 마른 하늘에 수십 개의 날벼락이 떨어진다. 그리고 그 번개는 정확히 한 명 한 명을 전부 다 공격한다. 역시 자연을 다루는 힘 중 제일 자신 있게 쓸 만한 건 이 번개라니까. 물론 이건 밖이라는 조건이 붙기는 하지만 말이다. "……." "……." "……." "……." 한편 여러 개의 눈빛이 나를 뜨겁게 바라보고 있다. 아이, 부담돼요. 그 순간이었다. "저, 정말 당신의 정체는 무엇인가요?" 나에게 칼을 대령하신(?) 제리스 경이 다시 한 번 물었고, 난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