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었다. 그리고 아까 글에서 언급된 것처럼 좀더 마 85회차프로토학교에서 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컨텐츠를 제공하기도 하지. 서클 활동이라든가, 학원 폭력 방지 등에선 현실의 학교보다 더 낫기도 하단다." 점점 말을 할수록 아레스의 목소리에선 힘이 빠졌다. 표정도 시무록해졌다. "벌써 몇몇 학생들은 게임 속의 학원이 더 낫다며 다니던 학교를 자퇴하기도 한다는구나. 어차피 고둥학교 졸업장은 검정고시 같은 걸로 딸 수 있으니까……." '실망스러운 건가?' 유한은 어찐지 아레스에게서 그런 기분을 느꼈다. 하긴 교사된 입장에서 학생들이 현실 학교보다 가상의 교육 환경과 선생님들을 더 선호한다면, 굴욕도 그런 굴욕이 없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