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는 정보를 북대륙 측에 흘 로또 조합기 창고에서 빙의 작업만 남겨 두고 있는 블랙 아이언들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쪽 늘어선 수십 기의 블랙 아이언을 보자니 엉뚱한 생각마저 꿈틀거릴 정도였다. 마치 어릴 때 봤던 옛날 로봇 만화의 악당 두목이라도 된 기분이었다. 물론 정말 대륙 정벌을 할 생각은 눈곱만큼도 없었다. “지그야,일은 잘돼 가니?" 리지스가 비밀 동굴로 찾아왔다. 유한은 대답하는 대신 늘어선 블랙 아이언들올 가리켰다. 리지스도 대답 대신 엄지손가락올 치켜들었다. “철십자 길드의 동태는 살펴봤어?" “물론이지. 꽤 분주하게 움직이던데?" 리지스는 그동안 모아 온 정보를 유한에게 이야기해 주 었다. “요새 철십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