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걸이가 걸려 있 브라질vs독일를 부딪쳤는지 두 집단이 서로 으르렁 거리기 시작했다. 그저 말다툼으로 끝내면 다행이었다. 그러나 대개는 주먹다짐으로 이어지곤 했다. 외국 유저 대 한국 유저의 싸움이 나는 경우도 있었지만, 국적이 다른 외국 유저들끼리 다툼이 일어나는 일도 빈번했다. "Dirty french!" "Qu? avez-vous dit?" 해외 유저들이 서로 무기를 뽑을라치면 치안을 맡은 철십자 길드원들이 달려와 말렸다. “이거 왜들 이러십니까? 조용히 지내기로 하셨잖습니까?" 탁! 미네르바는 거리에서 이방인들이 다투는 것을 바라보고 있다가 마차의 창문을 닫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