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없다 해도 서로 야구배트 용병대는 유한이 개조해 준 성기하의 갑옷을 입고, 호랑이가 입을 벌린 듯한 모양의 투구를 썼다. '뭐 그럭저럭 괜찮네.' 성기하의 갑옷에 붉은색과 검은색 얼룩무늬를 넣으면 최악이라 생각했는데 사람이 입어 보니 또 느낌이 달랐다, 약간 우스꽝스럽긴 하지만 뭐 어떠리. 자기들이 좋다며 희희낙락하는데. "수고 많았다, 지그야." 호리호리한 체격의 마검사가 유한의 등을 두들겼다. 헨리라는 이름의 그는 과거 무역로 개척 퀘스트 때 자칼과 함께 유한과 싸웠던 이들 중 하나였다. "근데 이Z자는 꼭 넣어야 했냐?" 헨리는 갑옷 흉부에 새겨진 Z를 불만스럽게 바라보았따. 그는 지그표 무ㅜ의 상표인 Z를 좀 유치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