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은 서쪽 숲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아침 부엌에서 펼쳐지는들은 지금까지 메두사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으악!” "이, 이건 뭐야!" 한국 랭커들마저 치를 떨게 만드는 아르페디아 최강의 흉물은 면역성이 전무한 일본 유저들을 삽시간에 얼어붙게 만들었다. 억지로 눈을 뜨고 있던 히로시는 메두사가 자신의 코앞 까지 다가온 것을 보고 정신올 잃었다. 그리고 얼마 후 상냥한 여성의 말소리를 들었다. <히로시 님의 심적 상태가 불안정하여 게임에서 강제로 접속을 종료하겠습니다.〉 유저를 보호하기 위한 자동 프로그램이 발동되었다. '뭐가 어떻게 된 거지? 캡슐에서 벌떡 일어나려던 히로시는 그만 뚜껑에 머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