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기만 한 소나무가 아니라 강하면서 승부식45회차결과였다. 유한은 그 신전에서 쭉 내려온 계단에 서 있었다. 뒤를 돌아보자 온 세상이 한눈에 보였다. 아르페디아대륙과 청해도, 그 아래의 후소 대륙, 그리고 그 밖에 다른 대륙들. 까마득하게 먼 지상을 한눈에 보자니, 유한은 자신이 하늘 위에 있음을 새삼 실감할 수 있었다. 아찔한 느낌이 들었지만, 그것도 잠시 동안이었다. 미지의 땅에 다다랐다 생각하니 탐험 정신이 부글부글 끓어올랐다. "헤븐즈 게이트…… 천상의 세계로 올 수 있는 문이었구나!" 천상의 세계. 아르페디아의 설정상 그곳은 신들의 영역이다. 유한이 알기로 지금까지 이곳에 다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