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 꽉 잡고 있던 황금의 장검, 전설무기 <성검 엑스 기성용2호골영상사,살려 주세요!" 난 애타게 빌고 있는 그에게 슬금슬금 다가갔다. 그러고는 어느새 민호가 건네 준 식칼(이 자식은 이걸 왜 들고있는거지? 한참뒤에야 그 생각이 든 나다)을 조용히 휘두르면서 말했다. "난 인육은 자신 없어." "……." "하지만 해 보는 것도 새롭지 않을까?" "서,설마?!" "설마라니, 너밖에 더 있어? 고기류가? "……." "걱정 마. 네 살을 네가 먹는 영광을 줄 테니 말이야." "……." 그 말에 악덕 돼지는 완전 패닉 상태에 빠져 버렸다. 내가 말했지만 좀 공포스런 대사이기는 하다. 자기 살로 요리해서 자기한테 먹인다고 해 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