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아 교복훈녀 것이라고 착각을 하다니..
마찬가지였다. 그러는 동안 배경이 걷혔고, 반투 교복훈녀영향을 끼치기에는 너무 자그마했던 것일까, 아니면 지리적인 조건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격리되어 버렸던 것일까. 대륙 사람들은 이 나라에 대해 '저들만의 특이한 종교를 가지고 무녀 여왕의 다스림을 받는 별난 나라' 정 이해했고, 산스루리아 사람들 쪽에서도 대륙의 일 따위엔 관심도 없었다. 어찌 보면 한 대륙에 살면서 서로를 소 닭 보듯 할 수 있는 것도 필멸의 땅의 공로라면 공로였다. 지금 와서 산스루리아 사람들에게 대륙의 다른 국가들과 활발히 문호를 트고 살아가라고 한다면 그것이 오히려 고역이 될 가능성이 컸다. 물론 대륙 사람들 입장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만큼 그들의 문화는 별났고, 이방인에 대한 인식도 나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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