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었다. 모모타니 애리카 고 정리하기만 하면 된
하니 모모타니 애리카빛 머리카락으로 덮인 이마가 조각처럼 매끈한데다 속눈썹 긴 눈매도 무척 우아했다. 줄 다 키가 꽤 커서 테이블을 피해 뻗은 다리가 맞닿을 정도였다. 테오는 장난을 걸고 싶은 것처럼 친구의 발끝을 슬쩍 밀고 있다가 다시 말을 꺼냈다. "공부는 어때?" 애니스탄은 방금 멀리서 온 것처럼 가장했지만 실은 한 달 가까이 켈티카에 머무르고 있었다. 올해 초에 네냐플 학원을 졸업한 뒤 기숙사에 남아있을 수 없게 되어서 일단 어떤 마법사의 임시 조수가 되어 숙식을 해결하는 중이었다. 다니던 학원에 마법 보조 교사 자리를 신청해 봤는데 잘 되면 다시 돌아가 공부에 전념할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이 게시판은 현재 댓글 작성이 꺼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