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건..... 구지성꼭지저가 피식 웃었다. "아, 미안. 손이 미끄러져서……."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냐!" "병신, 보고도 몰라? 지금 우린 배신 때린 거야, 배신!" "크아악! 이놈들 당장 다 죽여 버려!" 한국 진영 후방에서 말다틈이 시작되더니 곧 궁수와 마 법사들끼리 싸우기 시작했다. 이렇게 되자 한국 측의 공격은 전후방을 통틀어 무뎌지고 말았다. 그 틈을 타서 일본 진영 후방의 사무라이들과 궁술가들이 측면으로 이동했다. "아니, 대체 어째서?" 카타케는 한국 측이 동족상잔을 벌이는 상황올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좀 전까지만 해도 마치 광전사가 된 듯 밀어붙였는데, 갑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