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브롬위치에버턴또 얼마간의 시간이 지났다. 갑자기 밖에서 신호가 왔다. 그리고 창고 문이 열리더니 조폭의 안내를 받은 유현이 들어왔다. 덕근은 유현을 노려보았다. 운동 좀 하는지 제법 튼튼해 보이는 녀석이다. 면상과 눈빛은 건방으로 가득 차 있었다. "니가 동생이냐? 좀 늦었구나." "차가 막혀서요. 근데 우리 형은?" "저기." 유현은 덕근이 눈짓하는 곳을 바라보았다. 거기엔 유한이 묶여서 꿇려 있었다. "제가 왔으니 이제 우리 형 풀어 주시죠. " "그 전에 나한테 줘야 할 것이 있을 텐데?" "먼저 우리 형을 풀어 주세요." 당당한 유현의 모습에 덕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