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기회는 홍수아가슴성형 지는 모습을 보게 될 것
으로 유지오가 서 있었다. 그의 옆의, 제 홍수아가슴성형을 향해 노력할 수 있는 사람들도 있다. 그 사실을 가르쳐준 것이 1년 전에 만난 흑발의 검사였다. 그 사람처럼 살고 싶다. 그렇게 생각했을 때부터 아스나의 나날은 색채를 바꾸었다. 지금이라면 현실세계에서도 그 틀을 깰 수 있을 것 같았다. 자신을 위해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사람이 곁에 있어준다면-. 아스나는 자신의 곁에서 그 나름의 감회를 품고 거리를 보고 있을 키리토에게 살짝 다가섰다. 다시 한 번 상공의 돌바닥을 올려다봤을 때 느낀 아픔은 아주 어렴풋한 것이었다. 감회를 떨쳐버리려는 듯 머리를 한 차례 흔들고, 아스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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