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랑 나 4강 하이라이트 조진철 프로그램 팀장은 기
민호의 말이 이어졌다. "아무래도 형님을 4강 하이라이트, 면상을 본 것만으로 이렇게 되었다는거야?" 고작 가상 세계의 이미지였을 뿐이지 않는가. 히로시는 메두사의 얼굴을 떠올리려다 황급히 고개를 저었다. 두 번 다시 보고 싶지 않을 만큼 징그럽고 흉악한 몰골 이었다. 후소 대륙에도 흉한 요괴들이 많지만, 메두사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었다. 삐리리ㅡ! 히로시가 생각에 빠져 있을 때 책상 위의 휴대폰이 울렸다. 받아 보니 좀 전에 같이 수색을 하고 있었던 학교 후배였다. 어찌나 놀랐는지, 후배의 목소리는 덜덜 떨리고 있었다. "시, 시바 선배! 아까 우리가 본 게 대체 뭡니까?" "아마 한국 쪽 요괴가 아닐까?” "그런 게 우글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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