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끼인 꼴이었다. 그것도 그냥 어른이 오늘주식마감시간?! 그것도 내가 사랑하는 예 진이가?! 으하하하! "싫어?" 그때 예진이의 조심스러운 물음이 들려왔다. 난 고개를 맹렬히 저으면서 말했다. "아니, 무지 좋아!" 저런 천사 같은 예진이를 위해서라도 난 게임 정복을 포기 못한다. 그녀가 너무 사랑스러워! 꼭 게임 정복을 해서 그녀 에게 바칠 거야! 후끈후끈. 친구인 민정이 말대로 예진이는 용기를 내 보았다. 한마디로 자기가 관심이 있다는 표현을 한 것이다. 솔직히 말해서 여자가 남자에게 도시락을 건네준다는 건 미묘한 사이라는 증거다. 그러니 자신에게 관심이 있다는 걸 표현하는 거다. 그런데...... "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