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고 하지 말아 주세요 진짜로 그런 이유였으니.^^; 물에젖은몸매울이 붉어 졌다. "란세스트경. 함께 이 자리를 벗어나요." 란세스트는 물먹이는 목소리로 말을 하는 란시아를 따뜻한 눈으로 잠시 바라보고는 다시 서연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란시아 공주님 죄송합니다. 저는 제 부하들을 버리고 갈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물거품으로 만든 저 칼스테인 공작만큼은 제 손으로 눕히고 말겠습니다." 포비르는 안타까운 얼굴로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왔던 란세스트의 큰 등을 기억하려는 듯이 한참을 바라보았다. "란세스트. 나의 친우여... 자네를 영원히 잊지 않겠네." 포비르는 힘겹게 버티고 서 있는 란시아를 잡고 텔레포트 마법을 시전하려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