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았다. 온 타이트한교복것질거리를 꺼내어 라오에게 주었다. 후후후. 이거 마계에서 먹는 음식은 뭔가 좀 특별한걸. "형제여, 잠시 주변을 살펴보고 오겠다. 마계라는 곳에 관심이 가는군." "너무 멀리 가지마. 이곳은 마계니까." "다녀오겠다." 라오는 내가 꺼내준 군것질거리들을 들고 시작의 방을 나섰다. 식사도 했고, 라오도 나갔겠다. 그럼 다시 자세히 조사해볼까. 시작의 방이란 조금 거창한 이름이 붙은 것과 다르게 방은 매우 평범했다. 방 밖의 구조물들처럼 모두 죽음을 품고 있다는 것 외에는 말이다. "일단 뭐가 새겨져 있나 조사해볼까." 나는 아주 천천히 자세하게 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