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위가 굴러나오는 장치라도 있을 줄 알았더 이탈리아 브라질 보면서 진성 자신 역시 어떤 자극과 동기로 인해 움직인다고 생각했다. 게이머로서 상대를 이기거나 자신의 마음에 드는 게임을 하기 위해서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들, 사부 유조의 유언과 무도(武道)라는 매력에 눈을 떠 하루도 거르지 않는 수련. 그 모두가 다 어떤 동기로 인한 행동들이었다. 진성은 어떻게 보면 로플이라는 게임은 단순한 게임 이상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예전 로플팀의 팀 미팅에서 진성 자신이 말했던 의견이 떠올랐다. 로플을 하나의 틀, 프레임으로 생각해서 그 속에 밀리터리 아트와 문명 온라인을 담아낸다는 기획이었다. 그 당시에는 로플의 기본적인 구조를 잡는 것이 더 중요했기에 단순한 기획 의견으로 끝이 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