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 이미 무시무시한 챔피언스리그16강조추첨항하고 있었다. 5분이 넘어서야 몸이 적응했다. 한석은 눈앞의 거대한 도시와 그 외곽에서 지어지는 피라미드의 건축현장을 볼 수 있었다. 영화 같았다. 한석은 가까이서 보고 싶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뭐든지 음성으로 해 보라는 말에 가까스로 입 밖으로 말을 했다. 한석은 분명 자신의 게임을 천여 명이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기에 더 긴장했다. “피라미드로 가까이.” 말하는 순간 삼분의 이 정도 건축된 피라미드의 가장 위쪽 바로 위에 떠 있었다. “...으악....” 너무 갑작스런 변화에 자신도 모르게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