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도록 빠져들게 하는 sk와이번스갤러리을 가로질러 오고 있었다. 이윽고 그들은 예프넨이 묻혔던 자리에 이 르러 삽 따위를 가지고 땅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 엔디미온은 다프넨이 너무나 분노하여 말조차 잊고 있는 것을 보았 다. 오래 전 기억의 알을 깨뜨려 예프넨과의 잊혀진 추억을 보여준 적 이 있는 엔디미온이었다. 오랫동안 평정을 지켜 온 유령인 그가 이 순 간 다프넨의 분노에 감전되는 느낌을 받고 스스로 아연해하고 있었다. 이윽고 영상 속의 파렴치한 자들은 무덤을 거의 다 파냈다. 그 중 여자로 보이는 한 명이 무덤 속으로 뛰어드는 것도 보았다. 다프넨은 자신의 뺨에 두 줄기 눈물이 흐르는 것조차 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