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떨어졌다. 유이의 티아라 지연 예쁜이지나갔다. 곁눈으로 흘끗 이솔렛을 보았다. 마리노프라는 여자는 이제 발이 묶인 이솔렛을 질질 끌어당겨 물가로 데려가고 있었다. 그제야 보니 마리노프의 팔은 남자들 중에서도 보기 힘든 엄청난 근육질이었다. 힘으로는 도저히 이솔렛이 당할 수 없었다. 이를 악물고 다시 덤벼들었다. 등이 욱신거렸으나 그 정는 굴복하지 않았다. 그러나 사람이 아닌 밧줄들과 싸우는 걸로는 적에게 어떤 타격도 줄 수가 없었다. 이솔렛이 있는쪽으로 다가가려 했지만 이 살아 있는 것 같은 밧줄들이 또 다시 진로를 막아버렸다. 검술에 자신이 붙은 후로 이렇게 수습할 수 없는 적을 만난 것은 처음이었다 몇 개인가 밧줄 끝을 잘랐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