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정군이 김빈우 초미니를 받으러.” 그러더니 산 위를 손가락 질 했다. “그런데 두 번째 의뢰인까지도 돈을 못 줄 형편인 것 같더란 말이야. 위에서 온 모양이라 묻는 말인데 그 자가 자기 뭐 집기라고 남긴 것 없었냐?” “.........” 점차 이 자의 말이 농담은 아닌 것 같다는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몇 번이나 이 자를 보아 왔지만 이 자가 사냥감을 말로 속이려 하는 모습을 본 일이 없었다. 항상 뻔뻔스러울 만큼 솔직하게 용건을 늘어놓는 인간인 것이다. 막시민이 결국 대꾸했다. “그런 것 없었어.” “그거 유감이네 . 이 몸이 봉급을 떼이다니, 체면이 말씀이 아니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