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까지만 참으면 될거야 12월영화이끌었더군요. 무심한 제 가문을 대표해서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하고 싶군요." 서연은 방안을 둘러보는 것을 멈추고 베르반에게 시선을 주었다. 베르반은 그런 서연을 눈을 크게 뜨고 마주보고 있었다. 서연은 그런 베르반에게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주며 입을 열었다. "이 칼스테인 영지를 이끈 것은 이스반의 영웅이라 불리는 칼스테인 공작가가 아닙니다. 바로 베르반 가문 한사람 한사람이 이 영지의 모든 것을 만든 것입니다." 베르반은 아무런 대꾸도 못한 채 입을 깨물고 있을 뿐이었다. 서연은 그런 베르반에게 말을 이었다.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말을 끝으로 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