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가슴모음전 .” “잠깐만 기다려라
가슴모음전바로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으며 마치 영화의 장면처럼 달려 나갔다. “현준아, 뭐야? 왜 저 녀석이 눈물을 흘리며 뛰쳐나가? 혹시 네가? 제동은 평소 털털하고 붙임성이 있는 정효진이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달려 나가자 무슨 일일까 걱정이 됐다. 더구나 평소 제동 자신이 정효진의 눈물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더욱 그랬다. “아니.. 내가 아니라 진성이가...” “뭐? 진성이가... 무슨 일인데?” 제동은 곧 진성에게 일의 전모를 들을 수 있었다. 진성은 자신이 관계된 일인데도 아주 담담하게 어떻게 보면 남의 일 말하듯 조리 있게 정리해서 제동에게 말했다. 다 들은 제동은 박장대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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