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속 없어도 꽤 오래 버티기 마련이 눈웃음짓는법 확 쥐어 패고 싶었지만 꾹 참았다. 여기서 성질을 부리면 지금까지 고생한 것이 물거품이 된다. "불만이면 그만뒤. 대륙은 넓고 너 말고도 에르젠 합금 기술을 배울 대장장이는 많으니까." "아닙니다, 갔다 오겠습니다." 유한은 이를 뿌득 갈면서 북쪽의 위론 숲으로 떠났다. 숲에 당도해 보니, 먼저 온 대장장이 유저들이 보였다. 모두 어디 갔나 했더니 여기 있었던 것이다. 그들도 유한처럼 에르젠 합금 기술을 익히기 위해서 파르가스의 시험 퀘스트를 수행하고 있는 중이었다. 유한도 그들 무리에 끼여 송진 채취에 동참했다. "와! 뇌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