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 분명 해외 미시구함 일 대 일이나 다 대 다의 대전 액션을 지향했기 때문에 실제로 아이템 같은 것을 물리적인 가방에서 꺼낸다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가상현실 속에서 반투명 창을 이용하기로 했다. 괜히 시스템에 부하를 줄 필요는 없다는 판단이었다. 게다가 환경설정이나 게임에 대한 옵션을 반투명 창으로 만들어 게이머 자신만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진성은 목검 두 자루를 만들어 하나는 현준에게 주고 하나는 진성 자신이 가졌다. 곧 현준과 진성의 앞에서 반투명의 창이 떠올랐다. 창의 타이틀은 무술이었다. 현준은 내심 참 작명센스도 없다며 투덜거렸다. 현준의 앞에 떠오른 반투명 창에는 독고구검이라고 쓰인 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