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해를 마 여직원의도발과 들었지만 또 한 순간에 자신의 몸은 공간을 뛰어넘어 있었다. 그것이 끊이지 않은 움직임 속에 한순간에 일어났다. 이상한 것은 팔극신권의 강맹한 움직임도 없었고 팔괘장의 마치 물과 같은 동작도 잘 드러나지 않았다. 그 뿐 아니라 무명검법의 기묘한 움직임도, 축지법의 놀라운 동작도 드러나지 않았다. 평범한 가운데 놀라운 무예가 스며 있었다. 놀라 의식적으로 몸을 멈췄다. 가만히 서 있었다. 무슨 일인가 싶었다. "이것이... 환의 경지인가? 아... 그러면, 이것이 그야말로 기의 정점이라는 건가?" 누군가에게 물었지만 진성은 확신했다. 기의 정
